소식 'KT맨'이 KT 차기 대표 맡는다…OB 2인 vs 현직 2인 경합(종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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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18:44
기사내용 요약
KT, 차기 대표 후보자 4명으로 압축…내달 7일 최종 후보 1명 선정
윤경림 사장, 구현모 대표와 디지코 주도…기업가치 제고 기여 커
임헌문 전 사장도 관문 통과…전직 경영진으로 내부 사정 정통
내부 평판 좋았던 박윤영 전 사장도 올라가…4년 전에도 경선 참여
'IT 전문가' 신수정 부사장도 주목…現 KT B2B 사업 총괄자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빌딩 앞에 한 시민이 서 있다. 2019.07.1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차기 KT 대표 경선 레이스가 또 한번의 큰 산을 넘었다. 33명에 달하던 대표 후보 지원자가 4명으로 좁혀졌다. 유력하게 점쳐지던 정관계 출신 후보들이 모두 탈락하고 KT 전·현직 인사들만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반전'이 펼쳐졌다. KT 올드보이(OB) 2명과 KT 현직 임원 2명의 경합이 예고되면서 후보 면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KT는 대표이사 경선에 도전한 33명(사내 후보 15명·사외 후보 18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면접 심사 대상자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 임헌문 전 KT 매스총괄 사장(가나다 순) 등 4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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