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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다음에 갈때 그냥 저번에 다니던 체인으로 한 번 가볼까싶네요 거기도 지점이 많은편에 번화가에 여러 지점이 있어 괜찮은 선택일 수 있을듯합니다

(주요 지점마다 매장이 있긴하다만 근거리에 매장이 여러개긴하더라고요 이마저도 중복이라 판단한건지 줄였으나 여전합니다) 

다녔을때 염색도 여러번하고 볼륨매직도 자주 했었는데 처음에 디자이너님이 그만두셨고 그뒤에는 점장님께 시술받았는데(아마 커트비용이 더 비쌌을거예요 처음에는 비슷하거나 했을건데 어느날 보니 그렇더라고요) 

그뒤 저는 군대다녀왔고 그사이 개인샵을 차리셨는데 제가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방황을 하게된거네요

그체인의 지점 아무곳이나 가서 디자이너님 한 명 거의 전담식으로 해서 정착해야 겠습니다

물론 이렇게 결심했지만 미용실은 다음달에나 가려고요 ㅋㅋ 염색을 할거긴한데(커트는 한다면 일단은 옆뒤만하려고요) 당장은 통장에 돈도 별로없기도하고 이상태에서 더 긁으면 답없을듯해 용돈받고 카드값 청산하고 가야 할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