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휴대전화의 아버지'가 보는 미래…"다음 세대, 귀 밑에 폰 심게 될 것"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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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13:27
기사내용 요약
1973년 휴대전화 개발한 마틴 쿠퍼…"미래에는 전화기 생체 이식"
"50년 전, 원시적이었다…휴대전화의 '스마트폰' 진화 생각지도 못해"
[뉴욕=AP/뉴시스]지난 1973년 휴대전화를 개발하며 '휴대전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틴 쿠퍼. 2011.6.13.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휴대전화의 아버지' 마틴 쿠퍼가 언젠가는 사람의 피부 아래에 휴대전화를 이식해 사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마틴 쿠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서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와 인터뷰를 갖고 "다음 세대는 전화기를 귀 밑에 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틴 쿠퍼는 지난 1973년 최초의 휴대전화를 개발한 바 있다.
쿠퍼는 사람의 몸이 완벽한 충전기인 만큼 피부 밑에 이식된 휴대전화가 별도의 충전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몸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이 이어피스(생체 이식 휴대전화)를 작동시키는 데는 미량의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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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미래는 모르지만 지금으로선 별로 심고 싶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