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pc케이스만 쓰는데 tpu는 황변되는거 극혐에다가 촉감이 끈적끈적해서 별로더라구요. 후면에 힐링쉴드같은거 붙이고 투명PC케이스 씌우면 후면 기스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케이스에 잔기스 많이 생기긴 하는데 1900원짜리 pc케이스 쟁여두고 바꿔썼습니다

먼지유입되는건 신경쓰이긴하네요. 이전까지는 화이트여서 먼지가 케이스안에 들어가도 잘 안띄였는데 지금 s23u는 블랙이다보니 투명pc는 못씌웁니다ㅠㅠ

만약 먼지 들어간 게 거슬리지 않는 성격이라면 그래도 올 PC 케이스가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ㅎㅎ 

얇음 + 매우 투명함 + 가벼움 + 황변 안 생김 장점들이 있어서 그래도 폰 디자인을 많이 살려주는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대신 든든하게 보호는 안 되고, 낙하에서 폰 안 깨지게 해주는 1회용 쿠폰 정도 역할이죠 ㅠㅠ) 

TPU 들어간 케이스는 촉감이랑 두께랑 그런 거 때문에 좀 아쉽더라구요. 

올 PC 케이스가 맞는 사람이 (= 먼지와 잔기스에 둔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빅쏘 레빅 스킨, 슈피겐 0.8mm 에어스킨이었나 그거 잘 썼었어요. 다음에도 올 PC 케이스 살 거 같아요...

23울트라를 들이고 제일 오래쓰고 있는케이스는 신지모루 1mm케이스이네요 (all pc) p형 카메라홀이 좀 아쉽긴하지만 잘 쓰고 있습니다

나름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지내도 폰 자체색상이 스카이 블루라 그런지 티가 많이 안나더라구요

오히려 저는 all tpu 혹은 tpu + pc 하이브리드 조합에서 정면으로 바라봤을때 베젤 + 두꺼운 tpu테두리 보이는게 정말.. 용납할수가 없어서 앞으로는 쓰지 않을거 같습니다

실리콘케이스는 보호력은 좋긴 하지만 충전단자부 케이스부분이 팔랑팔랑거리는게 맘에 안들어서 안쓸거같고요

전 baseus PC케이스 쓰다가 모서리절개에다가 핏이 완전 딱 안맞는거 떄문에

링케로 왔는데 편안하네요 ㄷㄷ

같은 pc소재여도 회사마다 품질이 다릅니다.

제가 국내출시된 얇은 투명케이스는 거진 다 써봤는데 코팅사이가 있고요. 좋은건 오래씁니다.

제조사는 광고나 비방이 될거같아 쓰진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광 PP 케이스가 가장 맘에 듭니다. 케이스라기에는 거의 스킨 느낌이라고 봐야겠지만..

PC = 미끄러움

매트 PC = 덜미끄러움

TPU = 안미끄러움 대신 두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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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매트PC 씁니다. 

주로 쓰는 케이스는 링케 슬림이구요 ㅎㅎ

저는 기스나더라도 얇고 황변없는 pc로 쓰는..

tpu 황변은 극혐입니더

저도 생폰 느낌 케이스들 쓰다가 걍 다이소 케이스 씁니다. 싸고 좋아요. 황변하면 새로 사면 돼요.

이외에도 폴드는 완전투명 PC 케이스 쓰면 피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면 화면 있는 쪽이 쉽게 벗겨져서 떨어뜨릴때 케이스는 벗겨저서 스크래치도 없이 멀쩡한데 본체만 박살나는 신기를 보여줍니다.

전 그래서 아라미드 케이스를 씁니다 ㅋ

얇아서 그립감 해치지 않고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불투명이라 먼지유입이 안보여서요

생폰 느낌 좋아해서 천년 만년 쓸것도 아닌데 기스나는것만 막으면 된거 아니냐는 생각에 씬핏 케이스 끼고 다니다 얼마전 바닥에 떨구고 액정 수리비 30만원 나온 뒤로는 당장 투박하더라도 튼튼한게 최고라는걸 느꼈습니다

바닥에 떨어트렸을때 폰 보호를 못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