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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교도 복전 필수라 어쩔 수 없이(?) 경영, 컴공 하고있는데

공부량은 두 배지만 그만큼 길이 좀 더 넓어지거나, 아니면 한 길 안에서도 다양한 업무가 가능해서 제대로만 하신다면 좋을거 같사옵니다

언어가 일상에서 사용할 때와 언어학 쪽에서 연구할 때의 방향성 차이가 있어서

단순히 영어를 좋아한다만으로 복수전공을 하기에는 나중에 그 차이에 괴리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점은 충분히 고려해서 고민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미있는 즌자공학의 새개로 오새오

재미있어서  하는 언어와  공부를 위한 언어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둘의 차이는  학점.   학점 상관없이  재미있어서 하는  영어,  학점 상승을 위해  반드시  공부하는 영어. 

영알못 공돌이라 잘은 모릅니다만(ㅠㅠ) 영문학과는 실용영어보다는 언어 그 자체를 깊이 파는 공부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상계열이시면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를 나중에 현업에서 사용하실 일이 많으시겠지만, 회화처럼 실용적인걸 따로 공부하시는 방법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