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회사 들어온지 1년인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오래 있어도 물경력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이직을 생각중인데요

어제 부모님에게 연락이 와서 

괜찮은 중소기업 공장 친척분 지인 소개로 갈 만한 곳 있는데 한 번 얘기해볼까-라고 하십니다

어차피 애매하면 아예 공장 들어가서 기술 배우는게 낫지 않겠냐-라고 하시더라고요

과거야 제가 살아온 거니까 그렇다 치고

어차피 이리된거 구르는 거 자체는 나쁘지 않게 보는데요

궁금한 건...

생산직이 제가 알기로는 단순 노동 개념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서 기술을 배워서 어디서든 먹고 산다는 개념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월급이고 뭐고 다른 얘기도 없이

막연히 친척 분의 지인이 추천하는 괜찮은 중소기업이니까

당장 할 수 있는 거 없으면 들어가서 고생 좀 하면 되지 않느냐-라는데

생산직이 보통 단순 노무 위주라고 알고 있고

생산직이라고 해도 찾아보니 너무 스펙트럼이 달라서 좀 애매한 거 같단 말이죠

생산직으로 들어가서 기술 배운다는게 가능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