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숨 돌렸다.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 모두가 윤경림 KT 최고경영자(CEO) 내정자에 대해 ‘찬성’ 의사를 밝혔다. 글래스루이스에 이어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윤 대표 선임 안건 찬성을 권고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ISS는 주요 투자자에게 보낸 의견서에서 윤 내정자를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으로 KT 디지털 전략에 관여해왔으며 디지털 전환은 KT 장기 전략의 핵심으로 이런 전략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ISS는 기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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