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올해는 갤럭시탭 S9 시리즈는 나와도 아이패드는 13년 만에 단 1종도 안나오는 특이한 해입니다.

* 아이패드 라인업이 단 한종일때는 몰론 4종으로 불어난 이래로도 1년에 1종도 안나온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 밍치궈나 마크 거먼 등 전문가들의 전망뿐만 아니라 정말로 나올만한 라인업이 없습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내년엔 최초의 OLED 아이패드인 M3 아이패드 프로가 나옵니다. 올해는 쉬어가는 해인것 같습니다.

우선 라인업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패드 11세대(보급형 라인업) : 2017 A9 아이패드(5세대)를 시작으로 작년까진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매년 단 한번도 안나온적이 없던 라인업니다.  오죽하면 2019년때도 아이패드 프로는 안나왔어도 8세대는 나왔을 정도니까요.  근데 작년에 뭐가 나왔죠? 10세대가 나왔는데 지금까지와는 달리 뉴패턴으로 9세대를 단종 안시키고 현재 둘다 유지중입니다. 10세대가 정말 괴랄한 스펙 및 가격 정책으로 나오긴 했지만 (펜슬 1세대..ㅡㅡ)어쨌든 나름 베젤리스 디자인이기도 하고 등등 올해 굳이 11세대가 나올 일은 여러모로 없어보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7세대 : 이건 프로와 더불어 유일하게 밍치궈가 나온다고 한 라인업입니다. 하지만 최초 전망에는 빠르면 미니 7세대가 올해 4분기라고 했지만 후속 보도에서는 내년 초 양산을 언급한거 보니 여러모로 올해는 힘들 전망입니다. 사실 미니는 워낙 출시 주기가

엿장수 맘대로처럼 짧았다가 길었다가 하는데 모든 라인업중에 가장 출시 텀이 길죠.

아이패드 에어 6세대(M2) : 아이패드 에어가 M1을 물려받고 4세대의 A14 & 4GB대비 램과 AP 성능이 프로랑 잠시 동급이 되었을 정도로 우뚝 섰지만 아직 M2를 달기에는 M3 아이패드 프로 출시 후에 전관 예우 받고 AP랑 일부 스펙만 업그레이드 될 것 같습니다.

2024 OLED M3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 :  국내, 해외 모든 매체 및 전문가등이 2024년으로 콕 찝었습니다. 올해는 LCD 아이패드 프로가

나온다는 전망이 없기도 했고 올해나오고 내년 OLED가 또 나오기는 텀이 극도로 짧아지기 때문에 M1 -> M2 -> M3 출시 간격에 맞춰서

차기 아이패드 프로가 M3을 탑재할 것임은 너무나도 명확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