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반도체 적자 갤S23이 메웠다"…모바일 3조 영업익 전망도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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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11:27
반도체 4조 안팎 적자 예상 속 전사 6천억 흑자…MX 3조대 흑자 예상
"갤S23 판매량 증가에 울트라 강세 속 평균 판매가 상승"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천억원에 그치며 14년 만에 1조원대 이하로 주저앉은 가운데 갤럭시 S23 판매 호조가 반도체 부문의 대규모 적자를 만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실적 잠정치에서 부문별 세부 실적을 공개하지 않지만, 증권가에서는 통상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60∼70%를 차지하던 반도체 부문에서 4조원 안팎의 적자를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96% 가까운 영업이익 급감이 나타나긴 했지만, 전체 영업익에서 적자를 내지 않은 데는 MX(모바일 경험) 사업부 실적 호조가 한몫했다는 평가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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