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구형 아이폰의 서비스 접속 차단” 애플의 하드웨어 전략 변화 분석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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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12:33
애플은 사용자의 업그레이드를 설득하기 위해 구형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일부 기기에서 애플 서비스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맥OS 10.13 이하, 워치OS 4 이하, iOS/아이패드OS 11 이하, tvOS 11 이하 등이다.
단, 이것이 곧 해당 기기의 사형선고인 것은 아니다. 해당 버전의 마지막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기만 하면 아이클라우드에 여전히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OS 11 아이폰에서 계속 애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11.4.1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애플은 이런 정책을 적용하기 전에 해당 사용자에게 별도로 알림을 보낼 예정이다. 그래도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더는 앱 스토어와 지도, 시리를 비롯해 여러 애플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다.
대부분 사용자는 이런 변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애플에 따르면, 모든 아이패드의 87%, 아이폰의 92%가 지난 2년 사이에 나온 운영체제, 즉 iOS 15 혹은 16을 사용한다. 지난 4년간 판매된 아이폰을 보면, 96%가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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