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맞긴 하죠...ㅎㅎ

결제 부분에서는 삼성이 할수있는게 거의 없어요. 하고싶은게 있다고 막할수 없는 시장이에요.

NFC를 삼성이 국내에서 썼으면 될 일 아닌가요

그렇다기엔 카드사들 반응도 시원찮고...

삼성카드 끌고가기엔 지주사가 다르다보니

의지가 없던게 큽니다

스마트 워치에서 결제 안되는건 큰 문제라고 봐서요. 삼성이 의지가 있었으면 점유율 적더라도 삼페 NFC를 워치에서 열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워치에서 한번 구현했더니 카드복제라고 금감원에서 태클 걸린적 있고

그렇다고 EMV 하자니 카드사들이 그동안 수수료 때문에 미적지근 했죠

삼성의 의지 문제라고 하기에는 금융권은 복잡한 요인이 많습니다

일본에서 경험으로는 애플페이의 경우 교통카드는 워치 or 폰으로 1기기에만 등록이 되는 것으로 압니다.
삼성이 워치페이 열려고 했으면 방법이 전혀없었던건 아닌거 같은데요

당장 애플워치도 카드사 의지로 이제 들어온 마당에 해외에선 이미 삼페로 다 지원하는거 아닌가요? 이걸 삼성 탓하기엔..ㅋㅋ

해외는 애플페이도 원래 됬는데 해외 삼페가 nfc로 워치 지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죠?

그니까 애플도 국내엔 안했다고요ㅋㅋㅋ 아예

삼성도 워치에 mst도 탑재해가며 노력했지만 결국 벽에 부딪히고 포기한거구요.

근데 이게 무슨 독과점의 단점이니 뭐니 할게 있나요? 애플이고 삼성이고 안했던건데?

그러니까 갤럭시 워치에 페이가 안되는건 '삼성이 안해서' 라는 본 글에 동의한다는 댓글인데 동의하시는거죠? 애플페이가 안된건 '애플이 안해서'고요.

폰이나 워치 택1에서만 카드가 사용이 가능하면 그거대로 진짜로 구색맞추기용이라고 까였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렇게 열었어도 사용률이 그렇게 높지않았을거 같습니다

폰+워치가 되어야지 페이부분에서 폰/워치 따로 노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페이가 폰+워치가 안되서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카드사도 저스터치, KLSC같은 규격 때문에 EMV 우회를 하는 실정인데

삼성페이가 NFC로 내놓아도 참가할 카드사가 없기 때문에 말짱 도루묵일 확률이 높습니다.

삼성카드가 있다지만 거의 별개의 회사 취급입니다.

NFC 말고 삼성이 MST 기껏 만들어놓고 포기한거 말합니다

점유율이 적은데 굳이 의지를 갖고 열 이유도 없지요.

그럼 삼성이 국내 워치유저는 방치한거로 봐도 되겠네요

애플페이 문제 -> 애플

삼성페이 문제 ->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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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출시가 늦은것도, 삼성페이가 갤럭시워치에서 안되는것도 그동안 둘다 변명이야 많지만, 결국 의지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카드사들도 애플페이 시큰둥 하다가 갑자기

인기를 끄니 도입하네 마네 하는 실정이거든요...

카드사랑 삼성이 안일했던거죠

저도 이렇게 봅니다. 뭐 변명이야 많지만 결국 의지 문제고 삼성이 국내 워치유저는 방치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사람들 말을 듣지를 않으시네요..

"아무튼 삼성이 일 안 하고 방치한 거임ㄹㅇㅋㅋ"

라고만 하실 거면 왜 논쟁을 하시나요?

그냥 삼성을 까고싶으신거겟죠 ㅋㅋㅋ 

근데 이거 약간 억지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결국 힘(이미지) 차이 아닐까요..? 삼성이 하자 하면 밍기적거리다가 애플이 하자 하니까 다들 따라가는..

그냥 현대카드가 열심히 똥꼬 쇼해서 들여 온겁니다. 그래서 현대 카드만 되지요

애플이 하자할때도 안했죠.

다만 이미지 마케팅 원툴인 카드사 하나가 이거저거 감수하면서 들여온 뒤론

애플이 하자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여론의 문제가 됐구요.

많이 아시는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애플페이는 비밀번호 입력없이 사용이 되는데, 삼성페이를 워치에서 사용하려면 무조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이유가 무었인가요..?

애플 페이 의 emv인증 방식은 토큰을 카드등록 할때 딱한번 가져옵니다. 그토큰을 워치에 넣어 놓기때문에 단독 사용및 비밀번호 없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삼성독자 규격은 사용 할때마다 인증을 요청해서 토큰을 받아 오기때문에 인증을 여러번 해야 했습니다.

그럼 emv는 카드사가 주체가 되어 만든 기술표준이라 기기에 토큰을 넣어 놓는 것이 가능하지만, 삼성 독자규격은 카드사에서 기기에 토큰을 넣어 놓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라고 이해하면 맞을까요?

토큰을 생성하고 인증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 하면 될껍니다. 우리가 토큰이라고 표현하지만 서로 토큰의 형태가 다를수 있고 그당시 삼성에서 emv가 막히자 삼성앱카드에서 사용했던 망을 이용했고 그 망의 방식이 그거였던 겁니다. 카드사에서 수수료도 안내겠다고 하니 아예 새로 만들기 힘든 상황이었죠. 저도 잘알지는 못하지만 현재 emv 토큰 호환 방식의 인증을 개발하고 있다고하니 나중에는 그것으로 바꾸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 이것도 다 수수료를 내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보죠

그렇군요? 개발이 잘 되서 수수료 없이 NFC결제가 국내에서 가능해지면 좋을 것 같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확히는 워치 nfc 결제가 가능해지면 좋겠습니다. 폰은 nfc mst 다되거든요.

독자규격이라기보단 카드사 앱카드들이 쓰는 방식일겁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