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s말고 넣을곳 많죠

그 개발실장이 과연 더 높으신분들 쌩까고 독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 아님 더 높으신 분들도 공감하여 S.LSI야 너넨 좀 쉬다 오자라고 반쯤 버리는 결과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삼성이 한타임 쉬어가는건 종종 보이긴 하는데 2연속(1.5연속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그마저도 하반기엔 엑시노스를 넣었으니 1.5연속은 아닌듯 하지만요) 엑시노스를 배제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투자하는거 보면 버리는건 확실히 아닌듯 한데, 그간 없었던 동세대 엑시노스를 하위라인에 넣는 가오상하는 짓을 최초로 할지 봐야할 듯 하고, S에서 A시리즈로 실상 삼성 주력이 바뀌었듯 S에서 S FE로 주력을 바꾸려는 목적으로 엑시노스를 넣는지도 두고봐야 겠습니다. 이건 S23FE나오는거 보고 또 잘 팔리는지 결과 봐야겠지만요.  후자가 성공한다면 아주 나쁜건 아닌것이 어차피 S시리즈 한계는 아이폰이 잘나가면서 확정된듯하고 어차피 A시리즈보단 그래도 S FE가 잘 나가는게 실질적 이득이나 이미지에선 더 좋을테니까요

그것보다 일단 2400이 나오는게 확실한지가 우선이지만요.  예전같았으면 나오긴 나오는데 탑재가 되냐 마냐가 갈렸다면 2300이후론 나오긴 하냐로 갈리는거보면 처량하긴 합니다

평소 이맘때쯤보다 내년 ap 얘기가 많이 나와서 재밌네요.

카메라 하나로 보면, 엑시 2400이 CPU, GPU 약열세 or 동급으로 올라와도 NPU랑 ISP 때문에 일반 S24 시리즈에 탑재되는게 걱정되긴 하네요. 특히 노말 라인에 GN3 내년에도 쓰면 그 어느때보다 AP에서 하는 카메라 튜닝이 중요할텐데 연산성능 떨어지면 S23보다 나은 품질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스냅 전량도 우려스러운건 마찬가지네요. 내년 램 12 루머도 그렇고 스냅 단가도 그렇고 가격 인상 요인도 많아서 걱정되기도 하네요. S23이 기기 전반적인 사용경험이 충분히 좋아져서 S24에서 가격이 더 오르면 일반 소비자 저항이 심할게 보여서요.. S20 처럼 되면 안될테니까요.

Fe로 간한번 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네요

말씀하신대로 isp/npu 성능은 떨어질테니

Flagship 엑시노스야 매년 만드는 거라 계획에 없지는 않았을 겁니다. 계획에 없었던 건 2300을 못 쓰게 된 거랑 1년만에 쓸만하게 나왔다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