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지역별 사용 빼고 혼용과 램은 확정 난 건가요?

사실 지금 당장은 모든게 불확실하죠. 램값이 갑자기 폭등한다던지, 알고보니 삼파가 또 구라를 쳤다던지 이런 일이 생기면 다 바뀌겠죠?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램 가격이 오를것 같지도 않고 이번에도 또 구라를 치지는 않을것이란 확률이 어느정도 높다고 보여지니요. 

수율 이슈 없다면 저는 99.99% 국내 확정이라고 봅니다.

공교롭게도 수율 이슈가 없네요 ㅡㅡㅋㅋ

근데 엑시노스2200은 당시에 레알 취소될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성능도 구린 와중에 수율이 10% 이하(?!)라서 S시리즈 국내향에 탑재할 물량이 도저히 안나왔습니다.

그덕에 이원화 부품들 쓰레기행 처리하고 생산계획까지 수정하면서 국내향 스냅드래곤8 Gen1으로 선회했죠...

원래 계획대로라면 폴드4/플립4에도 고려되었던 칩인데 개같이 멸망한 케이스입니다.

그 10% 이하여도 어떻게든 국내판에 넣을려고 똥꼬쇼 했다던데 수율이 정상이라면 2400 국내판은 기존에도 그러했듯이 사실상 확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2200은 기대 좀 많이 했고 나름 업체들도 기대했던거 같던데 결과보고 실망을 넘어 ????였던게 흠...

총체적 난국이었다고 하더군요

공정 문제 외에도 칩 설계 자체에도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게 그냥 설계를 못한건지 아님 공정이 그모냥이라 어떻게든 이용할려고 설계를 중간에 다시 한건지 삼성직원이 아닌지라 정확히 모르겠지만 후자의 경우는 전형적인 공정망삘인 애 어떻게든 이용하려다 같이 망테크 탄 경우라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전자라면 개인적으로는 2400과 그 이후 가칭 2500(갤럭시 전용AP?)까지도 위험할 수도 있겠단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