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해저에 방사선 핵종들이 남을 수도 있다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읍니다.

그쵸 믿을수없죠 ㅋㅋ

그래도 미국 1순위 피해자라 그나마 든든? 하네요

미국이 우리에게도 정보를 줘야 우리도 안심할텐데 그건또 모르겠네요

이게 사실 과학계가 요청을 해도 일본이 이상한 자료만 던져주고 있어서

미국이 내린 판단이 정말 맞나? 싶긴 합니다.

태평양의 사이즈를 생각해보면 올림픽 사이즈 수영장에 물 한방울 양보다도 적은 비율이라 신경을 안쓰지 않나 싶습니다. 거리도 많이 멀구요.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서부해안 주들도 여론 보면 딱히 신경 쓰는거 같진 않아보이네요...

좀 찾아봤는데 다른오염물질른 다 걸러내고 삼중수소만 30년동안 860조 베크럴을 1년에 30조씩 베출한다는데 고리원전에서만 1년에 45조 베크럴씩 배출한다네요 표면상으로는 문제될것은 없죠 다만 정보가 믿음이 안가는거로 보입니다.

맞읍니다...삼중수소의 수준이 사실 정상적으로 알프스 시설 거쳐 방출하는 거랑, 거의 다 붕괴된 상태에서 나오는 삼중수소를 알프스 처리도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방류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쥬.

게다가 삼중수소 외에 다른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보도 거의 내놓지 않고 있읍니다.

(일부러 슬러지없고 농도 낮은 자료만 제출해서 과학계가 불신중)

얘네가 전적이 있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정보가 믿음이 안가긴 한데 미국 사람들 중 일본이 하는 말이나 제품은 (무조건) 신뢰할만하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느껴지네요. 또 거리가 거리인지라 진짜로 우리한텐 별 피해도 없을거라는 안일한 태도도 많이 보입니다. 제 주변 사람들도 비슷한 상황이고 레딧도 크게 다르지 않은거보면 미국에서의 일본의 이미지는 아직도 굳건한거 같네요. 여러모로 갑갑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