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간 큰 애플 前직원, 회삿돈 227억원 빼돌려…징역3년 선고받아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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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9. 12:59
미 캘리포니아주 연방 지방 검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애플 전 직원 드히렌드라 프라사드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애플의 글로벌 서비스 공급망 부서에서 부품 구매 업무를 담당했던 프라사드는 2011년부터 8년간 납품업체 두 곳과 짜고 1천700만 달러(227억원)가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았다.
그는 납품 대금을 부풀리는가 하면, 납품하지 않은 물품에 대해 가짜 청구서를 만들어 이를 회사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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