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무슨일이야 이게.."

그렇습니다

주변에 사고나, 돌아가신 분들 소식 들으면

이제 자연스럽게 저 말이 나오네요

지난달 초에 이사 막 마치고나서

짐도 못풀고 쉬고있다가, 투병중이던 친척형이 갑자그럽게 돌아가셨다는 소식듣고

이삿짐 그대로 두고 부산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아이고 이게 무슨일이야가 절로 나오는 상황이더라구요

그 석달전에는 또 이모님이 교통사고 당하셨다고 연락오고

그 중간에는 후배새키가 오토바이 타다 자빠링 해가지고 혼자 전신주 들이 박아서,

전치 4주 찍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질않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