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 애플은 모델간 스펙을 단순 화면크기보다는 라인업(가격별)로 맞추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잠망경 카메라의 폴디드 모듈 구조상 공간확보 문제 때문에

폼팩터 크기가 꽤나 차이나는 작은 프로엔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이폰 16 프로가 약 6.3인치로 커진다는게 이것때문에도 이유가 있지 않나 싶네요.

기기 출고가도 유의미하게 $100 차이는 나기 때문에 단가 문제도 있는데 의외네요.

(올해 아이폰 15 프로부터 인상되던 내년 아이폰 16 울트라때 더 오르던 어찌됐건

프로맥스 >  프로   /  울트라 > 프로 인건 매한가지이고 그 가격차가 최소 $100 이상은 날게 명확하니)

갤럭시조차도 최상위 모델인 S 울트라에만 탑재되는 잠망경 카메라이고

못넣어주는거든 안넣어주는거든 울트라에 이어 유일하게 탑재 가능성이라도 있는(가격대 및 본체 크기)

라인업엔 갤 S 시리즈 플러스에서 기존 작들은 몰론 S24 플러스 마저도 소식이 안들리고 있으니까요.

아이폰 12 프맥과 12프로의 카메라 스펙 차이가 있었고

올해도 아이폰 15 프맥과 15 프로의 스펙 차이는 폴디드 줌 인데

그를 제외하고는 램용량이라던가 트리플 카메라 센서 스펙, 디스플레이 스펙(유기재료 set 등)

에서는 큰 프로맥스(울트라)와 프로간의 스펙을 동일시 하려는 기조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쪽으로만 가도 M1 아이패드 프로 때부터 12.9인치만 미니 LED BL형 LCD 패널이 탑재되었지만

이는 엄연히 출고가 차이고 더 커졌고 12.9인치가 더 두꺼워지고 무거워지고 전력소모 등

11인치에 탑재하기에는 실효성이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내년 M3 OLED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도

11인치도 동일한 OLED 패널이니까요.

https://www.macrumors.com/2023/05/16/iphone-16-display-siz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