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진짜 점심사먹기 부담입니다😭 이삭토스트마저도 부담되요 ㅠㅠ

학식은 맛없고 그나마 부담없으며 배차는게 컵밥인데 그것도 결국 며칠연속이면 물리더라고요

울며 겨자먹기로 토스토로도 때우고(단점이 한 5시면 배고파지더라고요 ㅠㅠ) 

맘스터치도 가보고(여기도 많이 비싸지긴했더라고요 ㅠㅠ)

돈까스도 사먹고 라멘도 사먹고 날마다 식후커피까지하니 용돈40+알바비 50쯤(4대보험적용+주말만이라 실수령이 저쯤밖에 안나오는듯해요) 이래도 교통비에(그나마 여기는 30일 버스정기권 50,000₩짜리가 있네요 지방이라 버스뿐에 일부 아쉬운점도 있지만요)문화생활즐기고 동아리 회식이든 친한 후배나 친구도 만나야되고 하니 모자라요 ㅠㅠ 그래서 매달 조금씩은 가불하게되네요😭

확실히 저도 뭐 필요해서 구매하려다가

가격 보고 다른 방안을 찾아보게 됩니다.

먹는 건 지금 식단조절하고 있어서 강제 풀밭인지라

배달음식은 커녕 냉동 사둔 것도 못먹고 있읍니다.

그래도 식사는 부실하게 하지말고 잘 드십쇼.

저도 계란프라이와 집에서 보내 준 반찬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먹는 데 드는 돈이 요즘은 가장 무섭겠더군요.. orz

저는 오히려 바쁘고 피곤하고 하니까

돈 아끼고 뭐고 생각하지도 않고 질러버리는 느낌

돈 좀 아껴야하는데 말이죠

배달 시켜 먹는거 아껴서 큰 지름 하고 있습니다 ㅠㅠ

미국도 외식 비용이 너무 올랐어요. 나가면 팁까지 다해도 미니멈 20-30 불은 쓰게 되는거 같아요. 물가는 쭉쭉 오르는데 페이는 안오른다는 불평이 굉장히 많이 들립니다. 적어도 제가 체감하기에는 진짜인거 같네요

저도 배달은 거의 끊었습니다.. 배달비도 배달비지만 음식값도 넘 비싸요.. 그냥 로켓프레시로 이것저것 시켜서 집에서 만들어먹습니다..

자주 배달시키면 생활비 정말 확 뛰죠. 어떨땐 밖에서 먹는게 차라리 배달보다 저렴한것 같습니다. 특히나 1인분은요.

저는 요즘 편의점 커피음료들 가격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최하가 2500원인데 편의점 옆 카페에선 아아를 1500원에 파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