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안이 자체 설계한 "Enduro" 듀얼모터가 장착된 최초의 일반고객용 듀얼모터 R1T가 일리노이주 공장라인에서 생산됨

- 리비안은 한동안 Enduro를 개발해왔음. 리비안은 현재 쿼드모터 파워트레인은 외부업체에서 구매중이나 Enduro는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될것. 이 파워트레인은 지난 2월부터 생산되었으나 대부분은 아마존 EDV에 적용되었고 일반고객용으로 판매되는 R1T에 적용된것은 처음 

- 리비안은 Enduro로 절감된 비용을 리비안 차량가격에 반영중. 새로운 듀얼모터트림은 현재의 쿼드모터보다 8천달러 저렴하며 표준배터리팩을 사용시 기본가격이 73000달러까지 낮아짐. 이는 R1T 기본모델이 미국 EV세금공제를 위한 소비자가격 8만달러 상한선 아래에 위치하게 하므로 자격을 갖춘 소비자는 정부로부터 3750달러를 추가로 환급받을수 있음. 

- 현재 리비안의 주요과제가 생산량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자체모터 구축, 더 적은모터 사용으로 비용절감 및 생산량 증대, 원가 절감은 더 많은 고객에게 접근가능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것 

p.s. R1T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실텐데 포드 F150(라이트닝x, 내연기관)도 상용트림 말고 플래티넘, 리미티드같은 승용트림은 상당히 비쌉니다. 병행수입업자들이 여기에 운송비와 마진까지 붙여서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비싸죠. 

F150라이트닝은 최저트림이 프로로 6만달러고 플래티넘은 9.8만달러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