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고도화 후에 나름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전화해야 해결됐던 것들(요금관련 변경, 데이터쉐어링 개통 등)이 인터넷에서 가능해졌다거나.... 라고 쓰고 지금 시도해보니 왠지 요금제 변경/부가서비스 변경 페이지로 들어가려니 오류가 나네요;; 어쨌든 위젯은 잘 되고(iOS) 데이터는 KT망이 잘 터진다면 괜찮을거고요.(근데 KT가 현재 LTE망 평균적으로 제일 안 좋은 듯한..)

특이점으로는 타 직영MVNO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KTM은 일부 서비스에서 알뜰폰이 아니라 대형3사 가입자로 취급한다는 의외의 장점이 있기도 해요. 

근데 제가 알기로 어차피 올해에 KT M모바일이 KT스카이라이프로 흡수합병 될 예정일텐데 지금 들어가긴 애매할 거 같기도 하네요. 전 갈아타야할지 앞으로 어찌될지 두근두근 지켜보는 중...

ktm->세븐모 사용 중인데 데이터쉐어링 쓸 이유가 아니라면 지금도 데이터 퍼주는 세븐모에서 굳이 옮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고객센터 잘되고 어플도 괜찮지만 kt lte망이 문젭니다.

저번달까지 대략 2년 정도 쓰다가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통신망 품질은 지역별로 케바케가 심해서 주변에 KT 쓰는분 얘기를 들어보는게 가장 좋긴합니다 저는 쓰면서 데이터가 끊기는곳은 거의 못본거같아요 대신 도시 기준으로 평균적인 속도가 타사보다 느린 느낌이긴 합니다. 

대구 기준으론 lg망이 더 좋더라구요..

저는 ktm 1년쓰고 리브엠으로 갈아탔습니다.

KT 자체가 별롭니다...

망은 MNO 따라가니 뭐 굳이 설명할 건 없고.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요금제 책정이랑(이벤트성 기간 할인등을 하는 요즘 MVNO에 비교해도 그럭저럭 합리적인 가격대) 서비스 응대등의 부가적인 요소들은 MNO 직영 MVNO라서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최근 MVNO들이 홈페이지는 약간 장식일 뿐이고 고객센터의 대응능력은 커녕 전화 연결 조차 어려워 힘들었다면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아마 스카이라이프랑 통합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그럴 경우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도 있구요...

ktm은 괜찮은데, kt lte 자체가 느리고 잘안터지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원래 kt 사용자고 지니 결합 가격이 저렴해서 이용하고 있지만, 폰교체하면 skt망으로 바꿀까 고민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