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가 저 회사에게 넘어간다는 이야기가 들릴 당시 회사 이름부터가 namu 를 이러저러하게 조합한거고 운영진들이 실 회사까지 세울여력이 1도 없다(...)는걸 그때당시 유저들은 알아서 페이퍼컴퍼니겠지 ~ 하고 알고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하다보니 그런 사실을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사람들이 늘고 그런 사실에 좀 충격먹은 사람들이 댓글에 많이 보이더군요
아마 나무위키가 엔하위키라는 오타쿠 사이트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것같아요 그리고 어떤 이유로 나무위키가 만들어졌는지도 ....
마치 꽈뚜룹이 진짜 외국인인줄 아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던거와 같이 ... 초창기에는 컨셉이다 밝히고 내용 자체도 컨셉 분위기가 풀풀 풍겼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런 고지도 안하고 그러다 보니 그걸 모르는 사람도 많아졌구요

국정원 페이퍼컴퍼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