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인채로(군복학이 저만이 아닌데 다른 복학생끼리 친해서(특히 기숙사생이나 자취생들) 학기초부터 무리를 형성했고 이외에는 저처럼 과에는 친구가 없거나 과 사람들은 그냥 비즈니스로 지내네요 저같은 경우는 후자입니다) 

1학기 종강을 앞두고있는데 괜히 약속이라도 줄줄이 잡히고 타과 친구나 후배라도 공강겹칠때 만나고 하면 좋더라고요

다음 학기도 잘 버틸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ㅠㅠ 다음 학기부터는 복수전공이라 본전공이든 복수전공이든 양쪽 다 전공필수과목위주로, 시간이 안겹치는거만 들을거라 더 이도저도 아닐듯하네요 ㅠㅠ

애초에 지금도 수업혼자듣고 하니 교양이나 기회되면 타과친구들이랑 같이 들어보거나 할생각이라 걱정할거는 없을지도 모르지만요 

+이번학기에 동아리 들어온건 정말 잘한것같습니다 생각보다 활동을 많이는 못했는데 동아리실을 쓸 수 있기도하고 최소 아는 사람이 조금이나마 늘어난거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