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돌이 잘 안쓰지않나요... 저는 드럼 + 건조기 추천드립니다.

다용도실에 창문 있나요? 사다리차로 넣을 수는 없을까요...?? 저희집도 사다리차 불러서 넣었습니다

그냥 건조기를 포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형편따라 사는거지요 뭐..

저도 건조기 포기하고, 통돌이로 살고있습니다.

건조기 있으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하긴 하는데

그냥 빨래건조대에 널어도 잘 마르고

장마가 문제긴 한데, 요즘은 예년만큼 길게 장마가 오지도 않아서

적응하면 살아지긴 합니다 ㅎㅎ

세탁성능 자체는 통돌이가 더 좋기도 하고요

오프라인에서는 천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신규 입주 단지 같은 게 아니면 할인이 그닥 많이 안 들어가는 걸로 압니다

그 정도 구매를 해야 온라인 최저가랑 비빈다고 들었어요

인터넷에서 필요한 거 각각 구매하시는 게 가격 면에서는 더 나을 확률이 높다고 봐요

건조기는 공간 활용도 면에서 드럼 세탁기 생각 없다면 안 들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불 빨래 같은거도 생각하신다면 용량 큰 통돌이 낫습니다

건조기의 경우 넣는게 힘들다면 제습기도 한번 고려해보십쇼

그리고 구매 총액 가지고 싫은티 내면 거기말고 다른데 가면 됩니다

배가 불러서 영업하는 마인드가 글러 먹었는데 딴 곳 가는게 맞습니다

건조기 절대 포기하지 마십쇼.

그리고 혼수 아니면 인터넷 특가 추천드립니다.

저는 건조기 올리면 키 작은 와이프가 불편해해서

드레스룸에 넣고 실내에서 쓰는데 나름 편합니다.

구축 아파트에서 얼마나 거주할지도 좀 봐야겠네요. 필수가전은 좀 오래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서...

짧게 (2년 정도?)라면 통돌이 사서 쓰고 건조기는 나중에 이사해서 구입하거나 정 장마철이 신경쓰이면 제습기도 좋은

방법입니다. 

먼지가 좀 덜 털려서 그렇지 빨래는 잘 마르거든요.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하면 둘다 쓰는게 좋은데 건조기는

처음 거거익선이라 정 공간이 없으면 거실에 두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요. 호수 없이 물탱크 방식이면...(대신 물비움

귀차니즘이...)

소량(풀세트 아닌) 단품은 인터넷 구매가 더 싼편이죠. 

쿠팡 같은 경우는 로켓설치 물품은 설치비가 없으므로

이런쪽이나 설치비 무료인 상품을 찾아서 구매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에어컨등 특정 공사 확장이 필요한 경우는 이것도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이불 같은 경우는 통돌이가 들어는 가는데 이불 속에 공기가 들어가서 이불이 세탁조 위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세탁이나 행굼이 일부 제대로 안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불 만큼은 코인 세탁소의 대용량 드럼에서

세탁을 권하고 싶군요. 

드럼이 낙차를 이용해서 때는 확실한데 행굼이 약해서 대신

행굼을 추가로 좀 더 시켜주시면 일부 단점도 해결...

(거기다 옆에 건조기도 있어서 빠른 건조도 해서 오면 더욱)

여름 이불 정도는 통돌이나 집의 드럼도 충분히 하는데 

봄 이불 부터는 솜 때문에 물 위에 잘 떠서 가정용도 가장

큰 사이즈 드럼에서 빨거나 코인세탁소다 더 나아 보이지요.

겨울 이불 부터는 그냥 코인세탁소 30kg를 찾는게 가장...

건조기 포기는 아니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