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책상 환경을

윈도우 데스크탑 컴퓨터와 맥북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는 하나만 사용하는게 목표였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G304가 멀티페어링 기능이 따로 없어서 USB 리시버를 옮기는 방식으로 2달째 사용하였습니다.

계속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도 귀찮아서(...) 안 바꾸고 있었는데 마침 로지텍의 고질병이라던 더블클릭 현상이 생기길래 레이저 제품으로 바꿔봤네요.

선택 기준은

1. 블루투스와 2.4Ghz리시버 모두를 지원, 전환이 쉽게 가능

2. 좌클릭, 우클릭을 제외한 버튼 3개 포함

3. 손이 다 받쳐질 정도의 크기

4. 삐까뻔쩍 RGB는 최소화...

조건이 이거밖에 없어서 비교 대상군이 되게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없더군요.

그래서 레이저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1세대)를 골랐습니다.

마우스가 G304에 비하면 훨씬 견고하고 클릭감도 안정적이네요. 마우스 형상도 매우 편합니다.

비로소 책상 정리가 두달만에 완성되었네요.

윈도우 데스크탑 - 맥북 프로(칼디짓 TS3Plus)

삼성 4K 28인치 모니터

키크론 K10 Pro

레이저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1세대)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