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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게 맞을까요?

휴가때는 해외 꼬박꼬박 나가고

사과 회사 물건 한두푼 아닐텐데 다 가지고 있고

집은 못사니까 차를 산다고 하는데

 

진짜 돈이 없는게 맞겠죠??

댓글
17
포인트봇
포인트봇 익명의 미붕이 님께
2023.07.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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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의 미붕이36053091 익명의 미붕이 님께
2023.07.12. 10:17

어차피 집도 못사는데 그 돈으로 뭐뭐뭐하지

가 참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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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익명의 미붕이
2023.07.12. 10:24

너무 괴리가 크긴해요. 단 몇년만에 안그래도 비싼 집들이 3배나 점프하거나 그러니.. 전세를 목표로 준비를해도 매매가를 받쳐주는 구조니 같이 달아나버리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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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의 미붕이36053091 익명의 미붕이 님께
2023.07.12. 12:14

 집이 만사가 아니지만. 적어도 월세 낼 돈은 있어야지. 그거까지 써놓고 돈 빌려달라고 하는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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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익명의 미붕이60627162
2023.07.12. 10:25

집도 못사지만은 인생은 큰 일 없는한 쓸데없이 길어지고 있어서 어떻게 살것인가 젊은층이 내가 노년층이 되었을때의 조세의 부담으로 국가차원에서 국민연금을 무효에 가깝게 방기하는 상황 이거도 생각은 좀 하지 않으면 안되지요 

[익명의 미붕이6062716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
2023.07.12. 10:55

집은 내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매물이 파는 사람이 있으면 단 한사람만 살 수 있고 가격이 억대지만, 

핸드폰, 차는 회사에서 물건을 단종시키지 않고 찍어내는 이상 돈몇백에서 몇천사이로 살 수 있으니까요...

(특히 같은돈 들여도 집은 천차만별이지만 핸드폰 차는 같은돈 들여서 같은모델사면 차이가 없다는것도 한몫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행같은것도 비행기 좌석만 매진되지 않는다면야 몇백사이에서 갔다올 수 있고 말이죠. 

(저가항공사 이용하고 캡슐호텔이나 무박으로 자고 끼니는 편의점에서 떼우는 여행을 하는 사람도 있는거보면 해외여행이라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여행이 아닌경우도 있고 말이죠. 물론 사진에 남겨놓는 관광지 사진이나 풍경은 그거랑은 상관없으니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긴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생활에 필요한 최소금액도 다 다르고 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사람다운 삶의 모습에도 차이가 있으니까 그런거 포기해가면서 돈모아서 집사라고 할 수 도 없는 노릇이지 말입니다. 

(물론 그 반대도 안되지만 말이지요.)

 

한가지 확실한건 부모님 세대처럼 시장에서 반찬값 몇백원씩 깎아서

은행에 적금 들어서 적금이자 불려서 돈모아서 집사는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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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의 미붕이56994162
2023.07.12. 11:03

그렇게 보이는건 우리 인구수가 많고, 밀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5천만 중에 1%만 해도 50만이요 10%만 해도 500만명입니다.

이 숫자 자체가 퍼센티지만 저렇지,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이들의 재력과 활동성 때문에 많아 보이는것 뿐이지

쥐죽은듯 조용히 사는 사람들은 눈에 안띄거든요

그래서 착각을 일으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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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76083936
2023.07.12. 11:22

집을 포기하니 다른곳에 쓸 여유가 생기는겁니다.

40대 후반인 제 주변을 봐도 순수하게 본인 능력만으로 집을 구매한 사람이 5명이 안됩니다.

죄다 부모님 도움을 받았죠. 도움을 못받는 사람은... 거의 포기합니다. 저도 그 포기한 사람이고요.

집만 포기하면 꽤나 여유롭습니다.

 

사실 이것하고 또한가지 이유 때문에 40, 50 꿀빨았다는 말도 나오는건데.

전부 겪어본 사람으로서는 40은 겁나 비참한 세대이고 55 이상정도가 그나마 꿀 빨았다 할만한 세대인게요. 40대 후반인 저는 저 소리 나올때마다 매우 억울합니다.

이전 세대 은행 이자를 뻔히 알고 있지만 해당 안되고 IMF 정통으로 맞고 젊을때는 국가 지원이 없었고 이제는 나이 제한으로 혜택을 1도 못받는 세대가 40대인데 말이죠.

[익명의 미붕이76083936]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
2023.07.12. 11:59

젊은친구들이 꿀빨았다고 말하는 그 세대는 후진국에서 태어나서 하루살이처럼 어떻게든 살아보려 싸우신거지 무슨 대단한 희망을 갖고 사신게 아닙니다. 그 과정에서 급속한 경제성장의 대가를 누리게 된 분들도 일부 있으시지만, 그 결과만 보고 그걸 꿀빨았다고 생각할 정도의 안목을 가진 사람들은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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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30176616 익명의 미붕이 님께
2023.07.12. 12:44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거죠.

우리가 지금처럼 먹고 살만하게 된 게 다 우리 앞 세대들이 어떻게든 해보려고 해서 그렇게 된건데

그 정신을 발전시키고 계승시켜서 더 잘 살아보려해도 모자랄 판에 맨날 불평불만만 하고 있으면 뭐가 될까요.

물론 지금 이렇게 된 데에는 기성세대 잘못도 분명히 있긴 있지요.

부동산 투기에 엄청난 경쟁사회까지 이런 것들은 기성세대가 만든거긴 하지만 그렇다고 불평불만만 하기에는 우리 삶은 너무 짧습니다.

할 수 있는 걸 해야죠.

[익명의 미붕이30176616]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89837616 익명의 미붕이 님께
2023.07.12. 22:27

흔히 베이비부머 세대로 일컫는 50후반 60초반 년대생 분들이 거저 먹고 산 게 아니죠.

[익명의 미붕이89837616]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95290750
2023.07.12. 13:01

한국이 부동산 기류가 이상했던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해외처럼 투자수단이 아닌 실거주로 가는거라고 봅니다

[익명의 미붕이95290750]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82238462
2023.07.12. 22:48

선호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집마련보다 나를 위해 쓰고싶다.

[익명의 미붕이8223846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익명의 미붕이33726594
2023.07.15. 07:15

안빌려주면 되는데 너무 괜한 마음쓰시면서 이러쿵저러쿵하시게 되시는 군요

[익명의 미붕이33726594]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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