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원이 작년에 이어 루나의 후속작 루나 X를 오늘 출시했습니다.

<스펙>

디스플레이 - 6인치 카르타1200 플랫 300ppi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1

CPU - 퀄컴 옥타코어 (Coretex-A53)

램 - 2GB

저장용량 - 32GB 내장, 최대 512GB 외장메모리 지원

배터리 - 1500mAh

색상 - 블랙

가격 - 229,000원

<모티프와 다른 점>

<사견>

스펙 여러군데에서 오닉스 포크 5와 비슷합니다. 오닉스 oem이라는 의견도 좀 보이네요.

전작 루나보다 많은 면에서 보완됐습니다.

안드로이드 8.0, 사실상 외장메모리 필수였던 내장메모리 용량, 가격에 비해 낮은 스펙 등으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 출시된 루나X는 전작 같이 터무니없이 책정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경쟁작 크레마 모티프를 두고 굳이 이 녀석을 고를 마땅한 이유도 없어 보여요.

저는 이북리더기에서 램 2GB가 부족한 스펙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왕이면 더 좋은 스펙의 기기가 있는데 굳이...? 싶네요. 램 용량이 전부는 아니지만요.

그런데도 끌리네요... 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