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점심 떄 이마트 갈일이 있었는데 마침 실기를 빠르게 전시하길래 구경했습니다.

폴드5

폴드 최초 개통그룹 1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써봤을때 그립감이 약간의 차이이지만 분명히 좋아진게 느껴집니다. 무게배분도 잘되어있고 이전에 비해 좀더 속빈강정같은 가벼움이 살짝 느껴집니다.

단, 내부 스크린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여전히 턱이 생기고 터치시 느껴집니다.

다만 울트라 사용중인데 처리속도 향상에 따른 이점을 느낄수 있어 좋을것 같습니다.

폴드 2/3에서 기변하시는분들은 확실히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적인 차이점은 크게 못느끼실듯..)

배터리 충전속도가 여전히 느린것 같아서 울트라로 만족하고 다시 폴드 구매는 안하려고 합니다.

울트라 후기때도 올렸었지만 일련의 GOS상태에서 촉발된 프로세서 변경 및 내부설계가 울트라에서 굉장히 큰 만족으로 다가와서 이 내용이 그대로 폴드에도 적용된다면 이전 세대 사용하시는분들은 크게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 요약 

내부디스플레이는 개선되었다고 하나 많이 사용하면 이전과 동일한 현상이 벌어질것으로 예상합니다.

힌지는 아주 약간의 차이 이지만 크기가 더 작아져서 그립감이 만족스럽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뭔가 다른점이나 큰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했으나 처리속도가 울트라랑 비슷하다는 전제에서 이 부분이 가장 크게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충전속도가 느리고 배터리가 빨리 닳는 문제가 있어서 울트라만큼 만족스러울지는 모르겠습니다.

갤럭시탭S9 Ultra

큰 차이점 없고 만져봤을때 많이 가볍습니다. 

디스플레이는 .. 솔직히 아이패드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만져본거라 정확하진 않습니다.)

쩅함이 많이 사라지긴했지만 특정색 (밝은하늘이나 청색)등에서 약간씩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