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전역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일단 선임생활관에 옛날식 침상이었는데. 나중에 가서는 다 침대와 동기생활관으로 바꼈어요 저희부대 기준으로는 그닥 부조리같은건 없었고 자유로웠어요. 후임들 말로는 얼마전 부터 폰 24시간 풀렸다고 하네요.  하는 보직만 열심히 잘하면 그렇게까지 욕먹을거 없는거같아요. 그리고 초반에만 좀 힘들지 짬좀 차면 편해집니다 ㅋㅋ. 물론 제일 고통스러운건 시간이 안가는거.... 그래도 동기들하고 외박 외출 나가고 하면 재밌어요. 파이팅입니다~! 막상 자대 가면 금방 적응됩니다.

요즘은 후임보다 선임이 더 힘들다고 합니다

휴대폰사용 하나만으로도  많이좋아졌다고 생각하네요 ㅁ응급상황이면 바깥으로 연락도가능하고

저있을때는 전화금지하면 진짜 감옥그자체였는데

GOP라 동기생활관은 없었는데

요즘은 1인분만 하면 됩니다. 부조리당하면 구제책도 어느정도 있고요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군대입니다 ㅋㅋㅋ

솔직히 말하자면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어지간하게 운이 없는거 아니면 사람들도 좋은 사람 많고 견딜만 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폰도 사용해서 서로 터치하는 일도 많이 줄었지 싶네요. 너무 걱정 마세요

저도 가기 전에 군대 생활때문에 걱정많았는데 그냥 평범합니다. 요즘은 동기생활관 써서 선임들한테 그나마 덜 시달리실겁니다. 다만 동기 중에 폐급한명 들어오면 내내 힘드실겁니다. 그거 말곤 딱히

부바부 사바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