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지구 온난화 끝...이제 끓는 시대 도래

BarryWhite
조회 수 462
2023.07.28. 08:49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23/jul/27/scientists-july-world-hottest-month-record-climate-temperatures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과학자들이 7월이 세계에서 가장 더운 달이 될 것이라고 확인한 후 지구 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지구가 끓어오르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습니다.

"기후 변화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끔찍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라고 구테레스는 말했습니다.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로 제한하고 최악의 기후 변화를 피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극적이고 즉각적인 기후 행동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구테흐스 총장의 발언은 목요일 과학자들이 지난 3주가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웠으며 7월이 역대 가장 더운 달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나왔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유럽연합의 코페르니쿠스 지구 관측 프로그램에 따르면 이번 달 지구 기온은 화석 연료의 연소와 격렬한 날씨로 인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살짝 내려놓고 지박령 활동하겠습니다😆
프로필 속 고양이는 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미코 광고 후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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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1등BarryWhite
									2023.07.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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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Polishe
									2023.07.28. 09:20									
신기하네요. 유럽쪽은 오히려 아프리카 기단 올라온 날 몇 빼고는 이렇게 시원한 여름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 할 정도로 여태까지 선선했습니다. 심지어 어제 그제 눈온 나라도 몇 개국 있을 정도라 어느 대륙이 더위 몰빵으로 끓는 중인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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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조아
										 Polishe 님께
				
									2023.07.28. 09:24									
미국 어디에 수온이 40도에 육박했다는 카더라를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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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조아
										 햄버거조아 님께
				
									2023.07.28. 09:25									
https://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72602109954058006
미국 플로리다가 38도까지 올라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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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she
										 햄버거조아 님께
				
									2023.07.28. 10:45									
와 몰빵 제대로네요. 저게 해류타고 넘어올 이번 겨울 유럽쪽은 이상기후 심하게 겪겠군요. 한 여름에 여기저기 눈와서 뭔가 했는데 목성마냥 한군데가 심각하게 조져지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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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BarryWhite
										 Polishe 님께
				
									2023.07.28. 09:26									
https://www.youtube.com/watch?v=xWR49c2McuE
 
그리스는 오늘 산불로 화약고 터지기도 했습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불나는 게 기후변화 탓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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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D
										 Polishe 님께
				
									2023.07.28. 10:18									
 
지금 미국이 거의 아프리카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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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she
										 GLaD 님께
				
									2023.07.28. 10:51									
그 동안 미국 생활습관이나 소비와 쓰레기량 보면 왠지 지구가 작정하고 두들겨 패는 느낌이네요. 일본도 쓰레기를 죄다 소각하는거 보면서 저러니 태풍맞지 싶었는데, 미국은 뭐... 다른 나라들이 분리수거 하면 뭐하나 하는 탈력감이 생기는 정도라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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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ire
										 Polishe 님께
				
									2023.07.28. 11:28									
이미 이탈리아는 북쪽은 폭우 + 우박 + 토네이도까지 몰아치는 상황에
남부는 49도까지 치솟았었습니다
이 이상기후로 인해서 이탈리아 내부도 남부와 북부갈등 문제가 격화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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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she
										 sourire 님께
				
									2023.07.28. 21:57									
남부쪽은 또 그렇군요. 반면 말씀하셨던 알프스, 피레네, 타트라 이런 멀지 않은 쪽은 눈오는데다가 30도 넘은 날이 손에 꼽힙니다 🤔🤔 식량난이 더 심각해지겠네요.. 
2028년이 예견된대로 흘러가지만 않길 바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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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
										 Polishe 님께
				
									2023.07.28. 12:15									
온난화로 맥시코 난류가 점점 약해져서 유럽은 오히려 기온이 낮아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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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우리애는물어요
									2023.07.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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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BarryWhite
										 우리애는물어요 님께
				
									2023.07.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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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ta
									2023.07.28. 10:48									
다른 나라 소식 보면 Lord 단군이 생각보다 부동산 잘 골랐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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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BarryWhite
										 Kanata 님께
				
									2023.07.28. 11:04									
단군 할아버님은 터를 잘 잡으셨습니다.
후손들이 점점 땅을 잃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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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자
									2023.07.28. 12:45									
일단 인구수부터 조절 해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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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BarryWhite
										 나르자 님께
				
									2023.07.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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