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포코가 아시아 국가에 포코 팟 TWS 이어폰을 출시하며 인도에서 AIoT 분야에 진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코 팟은 각 버드에 12mm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IPX4 등급을 받은 보급형 무선 이어폰입니다.

포코 팟은 블루투스 5.3 연결, 구글 패스트 페어링을 지원하며 최대 60ms의 지연 시간을 자랑합니다. 이 이어폰은 환경 소음 제거(ENC)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SBC 오디오 코덱만 지원합니다.

포코 팟은 터치 컨트롤도 지원하므로 사용자가 통화 및 음악 재생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포드를 두 번 탭하여 전화를 받고 음악을 재생/일시 정지할 수 있으며, 세 번 탭하여 전화를 거절/종료하고 다음 트랙으로 건너뛸 수 있습니다.

포코는 포드와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포코 포드는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90분까지 재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모든 것이 익숙하게 들린다면, 지난달 인도에서 비슷한 기능을 갖춘 1,399루피(17달러/유로 15센트)의 레드미 버즈 4 액티브가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포코 팟의 가격은 1,199루피(15달러/유로 13센트)이며, 인도 플립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드나잇 그루브 단일 색상으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