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도 티베트나 위구르가 편입되기 전이었고 몽골계 왕조들을 생각 해 보면 그렇게 치우친 자리는 아닌거 같읍니다

중국 역사 통틀어서 수도 아니었던 때가 거의 없던 걸루 압미다

더 찾아보니 금나라 때부터 몇백년간 그 부근은 거의 항상 수도였다고 하네유

가장 마지막 한족 제국인 명나라 시절은
제가 듣기로 태조 주원장 세력이 베이징에 있어서 베이징으로 천도한걸로 알고 있고
청나라 시절은 명나라 무너뜨리고 명나라 멸망 상징 + 오랫동안 수도 역할 이라서 그자리에 알박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청나라 무너진 이후엔 가장 최근까지 수도 역할을 했던게 베이징이라서 그대로 유지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조선 -> 대한제국 -> 대한민국 넘어가는 과정에서도 한양이 오랫동안 수도 역할을 했다보니 그대로 유지된것처럼 말이죠

단순히 베이징 기반 세력이 전쟁에서 이겼기 때문입니다

북경은  원,명, 청시대  수도였습니다. 그리고  공산당  모택동도  북경을  중심으로 활동 했습니다.  북경 토착세력의 원, 명, 청, 공산당까지 장악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솔직히  주변의  강도 없지만  수도위치를  계속  유지하려면  그 토착세력의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춘추전국시대에는 변두리였던 연나라의 수도정도였죠

베이징이 수도인 덕분에 중국이 우리나라에 무력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베이징도 우리한테 줘 터질 각오를 해야하는 아주 좋은 위치이죠

그래도 인구 1/5이 사는 서울과는 분포도가 다르죠. 인구 백만 이상 도시가 100개 이상 있습니다. 

공산당이 이겨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