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Central은 레노버가 새로운 "리전 고" 핸드헬드 디바이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곧 출시될 기기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콘솔은 Windows 11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노버는 ASUS의 ROG 얼라이 및 밸브의 스팀 덱과 경쟁하면서 매우 공격적인 영역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여러 제조업체가 Windows 11을 표준 OS로 선택한 이유는 주로 Microsoft의 광범위한 핸드헬드 지원 덕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핸드헬드 사용자에게 더 원활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OS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리전 고' 핸드헬드는 경쟁사 제품보다 약간 큰 8인치 화면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더 넓은 시야각(FOV)과 확장된 UI와 같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레노버가 아야네오 쿤에서 보았던 것처럼 대용량 배터리로 승부수를 던질 수도 있지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온보드 사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Windows 표준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AMD의 Phoenix APU는 다른 모든 제조업체가 Zen4 아키텍처를 채택하면서 업계에서 표준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핸드헬드가 성능 면에서 비슷해질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핸드헬드가 APU의 원시 전력을 활용하는 방식에서 차별화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ASUS의 ROG Ally가 최근 받은 펌웨어 업데이트로 20%의 엄청난 성능 향상을 가져온 것입니다.

레노버는 이전에 2021년에 "레노버 리전 플레이"라는 안드로이드 핸드헬드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이 디바이스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핸드헬드 이미지를 통해 "7인치 16:9 FHD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HDR 10, 내장 컨트롤러, 듀얼 스피커, 듀얼 진동, 70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