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노조 "폭염 대책 필요…기후실업급여 등 도입해야"
- PaulBasset
- 조회 수 459
- 2023.08.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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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가 일을 쉬는데 돈을 달라 하시면...
초소형 전기차 타면
비, 눈 와도 배달 가능하고 여름에 에어컨, 겨울에 히터 틀고 배달할수 있는데
왜 굳이 오토바이로 배달하면서 저런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미 차량 배달원도 있지만 차량은 불법주정차 카메라단속 문제도 있고.. (막상 갔는데 조리가 안끝나서 10분이상 기다리기도 합니다) 골목을 많이 다녀야하는데 법규를 다 지키면서 다녀도 오토바이가 편리합니다 도로가에 주차해도 차량흐름 방해도 덜하구요..
저도 부업으로 오토바이 배달 하고있지만 3년간 제 가해사고는 없었고 대물피해만 1건 있었네요 글구 과태료던 범칙금이던 아무것도 위반 없어서 보험료 할인도 낭낭하게 챙기고 있습니다 ㅋㅋ 이렇게 다녀도 고객만족도는 늘 100%네요 생각보다 고객들은 교통법규 지켜서 시간이 더 걸려도 별 불만 없더라구요
법규위반은 본인 욕심때문이 8할 이상이라 봅니다
업체에서 고정으로 투입 가능한 급여제 라이더들의 복지는 업체에서 책임을 져야하고,
프리랜서인데 더워서 일 못한다고 특정직업군의 기후실업급여를 준다고 하면
이건 특정직업군에게 특혜를 주는거니 불공정한거라고 생각되고 말이죠.
애초에 프리랜서면 수입이 많을때도 있고 적을때도 있는게 당연할테고
한여름이나 겨울철에 배달이 힘들어지는건 누가생각해도 당연한데
수입이 들어오는 족족 다 쓰지말고 수입이 적을때를 대비해서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저축하면서 써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냉면전문점이 여름에만 장사가 잘된다고, 호떡 붕어빵집이 겨울에만 장사가 잘된다고
그 사람들 겨울이나 여름에 기후실업급여를 제공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우산을 만들어 파는데 해가 쨍쨍해서 비가 안오면 양산을 만들어 팔고
장화를 파는데 겨울이라서 장화가 잘 안팔리면 부츠라도 만들어 팔고
프리랜서면 알아서 먹고살궁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한 음식점 자영업도 음식이 안팔리면 메뉴를 바꾸고 개선하고 하는데 말이죠.
이러다가는 나중에 사람들이 배달 안시켜먹어서 실직하게되면 그것도 책임지라고 하겠네요.
교통법규나 지키고 저딴소릴 했으면 들어주는 척이라도 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