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은근 스캠으로 굳어지는 느낌이네요
- 멜로엘로
- 조회 수 518
- 2023.08.04. 19:15
일단 퀀텀 뭐시깽이랑 개발 교수의 말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 개발된거 언론에 공개때리면 끝 아닌가요 ? 뭘 망설이는지...모르겠네요
뭔가 주가만 열심히 올리고 버릴거 같은 흔한 스캠주가 망하는 공식을 따라가는거 같습니다..
겨우 커봤자 주식 몇억~몇십억 한탕을 위해 신물질에 어느정도 엄청낮은 저항의 도체성질을 띠는 20년 이상 연구한 기술의 레시피를 전세계에 공개한다고요? 랑가 디아즈땜에 과학계는 다들 초전도체 논문에 부정적으로 태도가 됐는데 아카이브에 자극적인 제목으로 올린다고 화제가 될지 안될지도 불확실한 상태에서....? 밈이 돼서 조명받을것도 예상하구요???
그것도 미국 주식같은곳이 아닌 상한가가 정해져있는 나라에서요??? 거기다 상장은 커녕 관련된 주식회사도 하나 없고 지분보유 같은것도 엄청 분산돼 있는 상태에서요???
이렇게 예측해야 할 사회현상 변수들도 너무 많은데 글쎄요....
특허출원을 해도 중국,인도나 제 3세계 같은곳에서 무단 생산 같은건 막기가 어렵고/기존과정을 응용한 것에 대한 특허 보호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략적인 제료랑 방식만 밝히고 샘플만 직접 복수의 실험기관에 제출해서 특성들을 증명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이 제일 이성적인 방법이긴한데.... 공개 방식이 영 이해가 안가는건 마찬가지네요.
제작년부터 어그로끌던 랑가 디아즈의 초전도체가 긍정적 반응을 얻기시작하고 얼마 안있어 터트린걸 보면 최초타이틀을 위해 미리 결과 공개 vs 원리까지 밝히기까지 비공개에 대해 견해차이였나 싶기두 하고....
샘플 자체가 순도도 그렇고 크기도 작아서 다 나눠주기엔 힘들다고 하는거 보니 이게 20년간 실험 했다는거 만큼이나 합성하기 힘들어서 샘플 공개가 힘든가 봅니다.
그래도 황우석 앤딩까진 아니고 뭔가 의미 있는 물질은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그게 상온초전도체인가 하는건 아직 알수 없고 점점 아닐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