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mm 블루투스 샀습니다

화면 커진 거 마음에 듭니다

베젤이 줄어든 걸 보다보니 디자인은 더 깔쌈하고 예뻐진 느낌입니다

확실히 좀 더 묵직해진 느낌입니다

가벼운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저는 클래식 디자인 자체를 좋아해서 뭐 그러려니 합니다

베젤 얇아진 게 보기에는 좋지만 조작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불편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화면 커지고 이뻐진 걸로 용서가 됩니다

워치6 클래식 보다가 워치4 클래식 보니까 뭉툭해보입니다

버벅임은 AP의 한계로 아예 없애지는 못 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애니메이션 자체가 좀 더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은 듭니다

비건 레더스트랩 느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이정도 느낌을 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천연가죽보다 비싸게 줘야 하는가-라면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좀 더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워치4 클래식은 퇴근하고 나서 집에서 쓰는 용도가 될 거 같습니다만,

워치6 클래식 47mm 블루투스 버전이 싸게 풀리면 워치4 클래식을 버릴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제 메인 워치는 클래식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