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재학 중이신거 같은데 어차피 진짜 신입 뽑을 겸 올리는 공고면 알아서 그쪽에서 탈락 시킬겁니다. 저는 뽑는 입장이라 솔직히 단기로 하고 나가는 친구들을 좋아할 수는 없지만 그것도 정말 잘하는 경우에 아쉽다 정도지 인턴이나 신입분들은 크게 업무에 영향주는 경우가 없어 기업에서도 별생각 안하니 일단 지원하시고 붙고 나서 생각하시는게 어떨까영

진짜 뽑으려고 올렸는데 재학 중인걸 고려 안 할 기업도 없을테니 그런건 편하게 생각하시져

인턴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의미있다고 보진 않아서요. 붙고나서 생각하셔도 늦지 않아요.

기술직으로 먹고살 생각이라면 프로 축구선수처럼 경력을 쌓고 이적하면서 몸값 올릴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한 회사에만 오래머물면 대체로 연봉이 확 오르진 않아요. 어차피 잡은 물고기라.

그리고 학사 논문은 1저자라 한들 의미가 없는게, 그냥 졸업 요건의 일종이고 실질적으론 의미없다고 생각하셔도 무관합니다. 논문 대신 시험으로 대체된 곳도 많은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당장에 저 회사에 들어가서 취직해야지 하는 거 아니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마음 편하게 스펙 쌓는다 생각하고 지원하셔도 될 듯 합니다.

더군다나 본사도 아니고 협력사면 자회사나 하청 이런 곳일텐데 더 높은 곳 바라보신다고 하면, 지금 저 인턴하는 건 그냥 직무경험 셔틀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나아요. 물론 저기에 수당까지 감안하면 더 붙기야 하겠지만, 저 본봉만 놓고 봤을 때는 자그만한 협회를 가도 저 정도는 나와서...

음.. 하이파이브인가요?

전 인턴 경험 한번으로 대부분 회사 뚫어서 인턴 진짜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턴 없으면 쉽지 않아요 요즘..

대기업 본사도 아니고, 협력사라고 적으셨는데 인턴  큰 의미  부여 없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직  지원분야  인턴합격도 아닌데. 합격하고 나서 걱정  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의미는 없을거지만 일단 거기라도 붙어서 일 열심히 히고 경력 바탕으로 대기업 중고신입 많이들 들어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