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은 오늘 애플 비전 프로에 1TB의 로컬 스토리지가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저장 용량은 비전OS의 헤드셋 설정 앱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비전 프로에 대해 알려진 바를 고려할 때 애플이 혼합 현실 헤드셋에 넉넉한 온보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앱, 미디어 및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독립형 컴퓨터로 포지셔닝하고 있으며, 아이패드 프로 및 맥 제품군과 동일한 M2 칩을 사용한다는 것은 충분한 컴퓨팅 성능을 갖추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개발자 하드웨어와 애플이 출시하는 비전 프로의 최종 버전이 동일한 사양을 갖지 않을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애플은 256GB 버전을 '시작 가격'으로 판매하고 512GB 및 1TB 버전을 더 높은 프리미엄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M2 칩은 현재 맥북 에어 제품군에서 최대 2TB의 스토리지와 페어링됩니다. 단일 구성의 비전 프로가 이 제품을 판매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일 수 있지만, 애플이 더 많은 돈을 받고 더 비싼 버전을 제공하지 않는 것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애플은 3500달러짜리 헤드셋이 최대 2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가진 M2 칩으로 구동될 것이라고 확인했지만, 다른 사양은 현재로서는 거의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는 2024년 초에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