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의 리틀코어는 애플의 리틀코어와 기조가 약간 다릅니다.

현재 A5XX 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A7 시절에는 과거 인텔의 아톰 시리즈마냥 OoOE를 지원하지 않았고, 이러한 기능 상의 차등을 통한 전력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이 ARM의 기조라면, 애플의 리틀코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A10 때 과거 A6의 마이크로아키텍쳐를 리틀코어로 적용시킨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과거의 퍼포먼스 코어를 다이쉬링크/백포팅 함으로서 최신 코어와 전력 효율에서 차등을 둡니다. 

즉, ARM은 일을 두 번 해야 하는 상황(빅/미들코어, 리틀코어의 개발)이지만, 애플은 최신 빅코어만 개발하면, 리틀코어에 드는 노력은 훨씬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ARM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ST 벤치마크 차력쇼를 하느라, 빅/미들 코어에 더 공을 들이고 있어 단기간에 고효율/고성능 리틀 코어 개발은 요원한 상황이지 싶습니다.

뭔들 항상 이유야 있다만 그래도 그렇지 

a55가 아직도 쓰이는건 문제가 있긴하죠..

17년에 나왔던가? 6년도 더 되가네요.

A510같은 코어도 성능향상 그렇게 없다고도 하고..

Cotex A510 은 A55 대비 30% 정도 올랐습니다.

다만 Area 증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력 개선이 미미합니다.

Arm 은 리틀코어 디자인에 Area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A55 나 A53 이 얼마나 많은 곳에서 사용하는지 안다면 이게 맞는 방법이죠.

10$ ~ 2000$ 사이의 수많은 종류의 디바이스에서 사용하는 Core 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와치 정도에서 사용되는 Core 를 비교하기엔 불리한 측면이 많죠.

 아직까지 인오더를 쓰고 있는데 OoO로 넘어갈 때가 포인트 아닐는지...

고성능 인 x1~x3 를 가져다가 클럭다운 시켜서 쓰면 안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