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합니다.

저도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자주 떠오릅니다만 그런 세상이 와선 안되겠죠.

일단 저런 범죄를 저지르면 다시는 사회에 못나온다는걸 알려줘서 실행에 옮기는걸 억제하고, 그래도 저지른 놈들은 평생 격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범죄 욕구가 얼마나 큰지, 어떤 희열을 느끼는지는 모르지만 형벌의 두려움이 그 욕구보다 커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는 흉악범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가석방, 감형 없는 종신형)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더이상 피해자를 양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시급시 처벌 강화가 논의됐으면 좋겠네요.

감정적으로는 '복수를 허용하는' 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피해자 가족분들은 대체 어떻게 감당하실지ㅠㅠ

비하인드 스토리는 제가 잘 알지 못합니다만, 흉악범죄에 대한 현행 처벌 수위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공론화가 되고 사람들이 공분하고 있는건 사실이기 때문에 이럴 때 한번쯤 법개정까지 탄력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피해자의 인권을 다 챙긴 다음에야 가해자 인권을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한관계도 아닌 남의 인생을 파괴하는건 사람이길 포기한걸로 간주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