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빙 지도가 일본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지도 제공처는 일본 지도 회사 젠린으로 똑같은데 벡터로 바뀌었네요

예전에 구글이 젠린에서 받아서 쓰다가 비용 문제로

자체적으로 수집해서 하는걸로 바꿔서 젠린을 안 쓰죠

애플은 일본에서도 자체 수집 차량으로 직접 구축한듯 싶구요

빙 지도가 리뷰 데이터 같은 거나 가게 정보 등을

여전히 트립어드바이버 같은 타사 업체랑 연동해서 쓰는 점은 아쉽긴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원래 우측 하단에 Tmap Mobility라고 써있었는데 사라졌네요?

원래 2020년에 한중일 제외하고 네덜란드 지도 회사 TomTom으로

지도 데이터를 싹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ERE를 사용 했었다가 노키아도 HERE 같은 지도 사업부에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까 매각을 해버렸고 MS와 점점도 줄어들었으니...

 

 

애플이나 구글도 어쨋든 국내에서 벡터 지도로 서비스 하는데

MS만 아직도 벡터가 아닌 비트맵인 건 좀 아쉽네요

위에 TomTom 얘기를 적었지지만 우리나라는 반출 문제 때문인지

2020년에 TomTom으로 교체한다고 했을 때도 우리나란 해당사항이 아니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