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차 움직일 수 있다? 펜션 사장 말 들었다가 침수
- BarryWhite
- 조회 수 251
- 2023.08.31. 17:56
https://www.youtube.com/watch?v=vXGmKOAQD_k
교통사고 동영상 채널에 공개된 지난달 14일 충남 공주의 한 펜션 근처 계곡 모습입니다.
가족과 펜션에서 하룻밤 묶고 떠나려는 운전자 앞을 거센 물길이 가로막고 있죠.
"못 갈 것 같다"는 운전자의 걱정에, 펜션 사장은 "갈 수 있다"며 "자신만 믿으라"고 소리치는데요.
"펜션을 운영한 지 10년째고, 이런 일이 많았다"며 안심까지 시킵니다.
아, 그래도 너무 위험해 보이는데 제보자, 서서히 속도를 내기 시작하는데요.
결국, 차는 얼마 못 가 멈춰버렸고, 불어난 물 한가운데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운전자는 자기 차량 손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수리비만 1천6백만 원이 나왔다는데,
펜션 사장이 '나 몰라라'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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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꽤심하긴 하지만, 사실 자차도 안 들어놓고 그렇게 불어난 물 길을 가려고 한 것에 사실 차주의 책임도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았을 수 도 있지만, 알고 있기로는 가족 다 태우고 지나가려고 했다고 하는데, 사실 미친짓이죠... 비 많이 온다고 그렇게 예보까지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