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verge.com/2023/9/4/23858948/eu-microsoft-apple-bing-imessage-dma-gatekeepers-list-dispute

EU에서 시행될 예정인 디지털시장법에 따르면

월 사용자 4500만명

EU매출액 연 75억

시가총액 750억 유로를 넘는 기업이나 서비스는

플랫폼의 독점이나 자사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대우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앱스토어 폐쇄적인 애플도 사이드로드를 허용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와중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메시지와 빙 검색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4500만명을 넘지 않는다며 해당 서비스들은 디지털 시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검색은 그렇다치고

하지만 애플은 유럽 시장의 iOS 활성 단말이 1억 1천만대가 넘는다고 발표했으며, 아이메시지는 아이폰의 기본 앱이니만큼 EU는 애플에게 유럽의 아이메시지 사용자에 대한 정확한 증거자료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아이메시지가 디지털시장법의 적용을 받는 서비스가 된다면 애플은 아이메시지를 다른 메신저들과 호환되게 만들 의무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