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한지 10년 다 되어가네요...
- 멜로엘로
- 조회 수 268
- 2023.09.11. 12:51
거의 반 장님 수준(양안 -8)으로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정확히 언제부터 안경을 착용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유치원 졸업사진에도 안경을 쓰고있더라는...)
안경을 항상 놓던 자리에 놓더라도
가끔 떠듬떠듬하다가 안경을 못 찾는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그걸 보신 어머니가 너무 안탑깝다고 강남 대려가서 바로 수술시켜주셨는데...
진짜 뻥안치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았습니다.
지이이이인짜 너무 아파요.
엄마를 원망한적도 많았죠 ㅡㅡ; 안경쓰면 잘 보이는데 왜 수술을해서...ㅜㅜㅜ
근데 5일차? 정도 지나니까 회복되고 하나도 안아프고 어느세부터인가 엄청 잘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1.5~2.0) 컨디션에 따라 왔다갔다 합니다.
추천하냐구요 ?
전 못해드리겠네요.
솔직히 너무 아프고 수술을 하더라도 잘 안될까봐 걱정도 엄청했거든요..
근데 군대가기 전이시면 조심스럽게 추천드릴수있겠네요ㅎ..
저의 경우에는 수술 덕분에 각종 화생방훈련 다 열외했네요 ㅋㅋ<---매우 큰 장점
댓글
라섹은 대체로 많이 아픈가보네요 제 형도 라섹하고 2주간 아파서 끙끙앓던데
저는 스마일하고 수술직후에도 바로 일상생활 가능할정도로 아무렇지도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