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에 기름이 많은 사람이라 이어폰을 쓰면 기름 때문에 답답한 느낌도 있고, 쉽게 더럽고 미끌미끌... 가을만 되길 기다렸고 헤드폰 쓰기 괜찮은 계절이 온거같아 소니 wh1000xm5를 구매했습니다.

2) 에어팟 맥스는 너무 무거워서 바로 제외, wh1000xm4보다 마크5쪽이 디자인이 더 예뻤습니다. 그래서 마크5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크4의 길이조절 부분이 좀 불호..) 

3) 음질/노캔 다 만족스럽습니다. 착용감도 나쁘지 않으며, 에어팟 맥스식 길이조절이 맘에 듭니다. 디자인도 빵빵한 느낌이 드는데 만족스럽구요. 다만 착용감 자체는 맥스가 무게만 빼면 더 나았습니다.

4) 여름 되면 다시 중고장터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 이어컵의 터치 센서는 왜 한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