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방수도 있고, 90Hz 주사율 같은 변경점도 꽤 있죠.

또 말씀하신대로 램이나 저장공간도 올랐고요.

일단 꼴랑 그거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뭐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태블릿에서 가장 중요한 사양인 디스플레이도 좋아졌고, 방수방진같은 자잘한 업그레아드는 물론이고 램이나 저장공간도 12인치 모델 기준으로 비교하면 기존 4/6에서 8/12로 2배로 늘었는데요?

애초에 굳이 원인을 찾자면 중급기 라인업 AP들이 다이사이즈때매 A78에서 A710으로 언넘어가고 정체되어서 그런거지 딱히 큰 잘못이나 문제같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그 버벅대는건 ap 보다는 oneui가 ... 흡

oneui 6 에서 애니메이션 다 뜯어고친다고 하니 그걸 믿어볼수밖에 없읍니다 

갤럭시탭 S8 울트라 1년정도 써본 결과 8gen1 달려도 ui 렉은 빈번합니다. (멀테 제스쳐 하면 드드득, 필기하다 홈화면 이동시 렉 등)

s9 fe에 8젠2 달수는 없으니.. 저 가격대 갤탭에 완벽한 애니메이션은 포기하시는 편이 좋을거에유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기존 플래그십 재탕으로 엑시노스 2200/2100이나 8 Gen 1/888은 이미 다들 단종되었다는 말도 나오고, S23 FE나 M44 등에 써서 재고가 거의 소진되었을 것이고요.

1380외에 충분한 물량과 공급이 보장되었고, 탭 S FE라인업에 들어갈만한 적절한 AP가 있나요?

8+ Gen 1이나 7+ Gen2같이 준플래그십급을 달았으면 물론 성능은 좋겠지만 가격이 맞을 리가 없죠.

디멘시티도 중급형 계열은 1380 정도 스펙이고, 1380보다 윗 라입업으로 가면 딱히 가격이 싸지도 않죠.

뭐 물론 가격에 대해선 저도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출고가를 높게 올려도 큰 폭의 상시특가/할인으로 가격을 조절하니까 납득할만하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보면 탭 S 라이트/FE는 전통적으로 동시기의 A5x 라인업과 소프트웨어 지원이나 사양이 유사하더라고요.

A51 4G-탭식라, A52/52s - 구칠페/신칠페, A54-tab S9 FE로 대응되죠.

그래서 A54 퀀텀4에 대해선 딱히 지적이 없었는데 탭 S9 FE에 대해선 지적이 많은게 좀 이해가 안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