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기변할 필요는 없습니다.

쓰고 있는 S22U도 잘 되고 있고 벨벳2 프로도 2년이 넘었지만 나름 희소성도 있고 현역으로 무리가 없거든요. 고장이라도 나면 핑계라도 대고 기변각을 재겠는데 LG폰치고 꽤 오래 버텨주네요. 심지어 배터리 상태도 아주 괜찮아요.

그래서인지 눈 앞에 모토로라가 아른거리는데 참 미치겠습니다.

레이저도 이뻐보이고 엣지40도 참 섹시해 보이네요 ㅎㅎ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삼성 아니면 애플로 굳어진지 꽤 되어서인지 오랜만에 국내땅을 밟는 외산폰이 참 반갑게 느껴져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페이류나 통화녹음만 조금 더 자유로웠더라도 과감하게 구매했을 것 같은데 결국 이 두개가 발목을 세게 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