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강화유리는 장당 2천원꼴 하는 노브랜드 저렴이 상품들만 써오다가 컬러스케일 채널에서 보고 평소에 눈독들이던 케이안 슬림마스터를 사봤습니다.

평소라면 망설이다가 안 샀을 가격대지만  재구매 쿠폰 신공으로 3천원에 구매했습니다ㅋㅋ 갓팡..

붙인지 30분쯤 됐는데 느낀점은..

일단 엄청 부들부들하네요. 코팅이 좋은건지 손톱으로 긁어보니 진짜 생유리 긁는 것 마냥 걸리적거리는 느낌 없이 매끈합니다.

기존에 쓰던 필름의 여분 새것을 긁어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ㄷㄷ

투과율은 요즘 전부 워낙 좋으니 차이를 못 느끼겠고, 얇은게 특징인 제품이라 그런지 확실히 핏이 좋습니다.

뭣보다 기존에 쓰던게 사이드에 검은 테두리를 두른 풀커버형 유리였어서 이게 맘에 안들었는데, 이건 테두리가 없단것도 좋구요.

다 쓰고보니 쿠팡에서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을 것 같은 광고글 같은 느낌이 돼버렸는데.. 광고는 아니고 그냥 여태 써봤던 강화유리중에 손꼽히게 맘에 드는 제품이라 글로 써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