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도 충분한 수준이예요

개인적으로는 충분하다 못해 애플펜슬을 압도한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모든면에서 그러진 않겠지만...

문제는 어플의 완성도와 앱생태계. 칩셋 성능 발열 같은 문제죠. 개인적으로는 일반모델의 화면비율도 거슬리구요.

애플펜슬이 드로잉이 낫다는 말은 사실 펜슬 자체가 낫다기 보단 미끄덩 거리는 펜촉덕 + 앱의 문제가 컷던 부분이라.. 프로작가 분들도 후기들 보면 펜 자체로 불만이 있으신 분들은 못봤구요.

윗댓에서 앱, 발열, 비율 등을 언급 하셨지만 이제는 이미지를 쭉 좋게 끌고 가면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 같은 앱이 없는건 아쉽지만 대세는 클튜기도 하고 발열도 M1 패드프로 이후는 갤탭이 더 적기도 하고 비율도 오히려 이것저것 툴창 띄워두는거 때문에 가로로 긴 비율이 낫다고 하더라구요 (요건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겠지만요)

드로잉은 이미 극복했다고 봐서 저런 짜잘한 개선보다는 그냥 제품 자체를 올해처럼 계속 정상적으로 내주는게 이미지 개선에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