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카테고리가 성숙해져서 사업자들도 대강 정리됐고 이변이 잘 없기는 하죠.. 그리고 아이폰 자체가 폭발적인 제품인것도 있었지만 잡스의 쑈맨십 보는것도 그 재미의 한 축이었는데 말이죠 ㅎㅎ

원유아이 디자인 좀 확 갈면 새폰 살 맛 날거같은데 말이죠

iOS도 솔직히 슬슬 디자인좀 조금 갈아엎었으면 하는 생각이고.. OneUI도 마찬가지 생각이네요 ㅎㅎ..

전 성숙도가 높아지다보니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완성도가 10이 올라가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10에서 20으로 가는건 2배체감이지만 100에서 110으로 가는 것은 고작 1.1배 체감이죠.

그러다보니 예전보단 기변으로 인해 느끼는 재미는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지금 생존해있는 스마트폰들은 완성도가 그만큼 높으니 뭘 사도 평타 이상이라고 생각도 들구요.

새로운 기변의 즐거움을 느끼려면 새로운 카테고리의 스마트기기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

저도 그러다보니 좋은 기기를 찾기보단?

특이한 거나 이전 세대 기기들을 뒤지곤 합니다.

효율이 아니라 재미의 측면으로 접근하니까요.

기기분야가 고도화되고 성숙해져서 그렇습니다. 시험점수를 60점에서 80점으로 점수를 올리기는 쉽지만, 98점에서 100점으로 올리기는 어렵죠. 그런 이치입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식상해져서 내년에 비전프로 출시하면 사보려구요

한번 삼성과 애플도 아니고 중화권 기기도 아닌 소니 엑스페리아로 오시면 어떨까요?

비율도 독특하고, 특색있는 폰이니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 시장 수준이 지금보다는 낮았다는 말도 되겠죠.

지금은 다른 곳은 워낙에 손 댈 곳이 없으니 결국에는 남는 건 카메라다 하고 열 내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ㅋㅋ

여담으로 저도 저 시절에 쿠키롬, 커롬, 커스텀 커널 깔짝대면서 가지고 놀아봤지만, 솔직히 저는 재미 없어도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ㅋㅋ

루팅 탈옥의 매력이 사라진게 커보이네요

넘버링도 슬슬 쌓이면서 노잼이에요

나중에 아이폰37프로이런 거 살 생각하면 어휴

이제 핸드폰 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없다는걸 인정하셔야합니다 .. 😅

기덕질 하고싶은데 가격이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