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8 3세대는 아드레노 750 GPU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에 유출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이 그래픽 프로세서는 현재 세대 스냅드래곤 8 2세대에 탑재된 아드레노 740보다 80% 이상 빨랐습니다. 안타깝게도 새로운 루머에 따르면 아드레노 750이 다운클럭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이 성능 격차는 상용 제품에서 약간 줄어들 수 있으며, 퀄컴은 전력 효율의 새로운 임계값을 목표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Adreno 750 GPU 주파수는 770MHz라는 소문이 있지만 휴대폰 제조업체가 이 값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전에는 Snapdragon 8 Gen 3에서 실행되는 Adreno 750이 903MHz 주파수에서 작동 할 것이라는 소문이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Feiwei'라는 팁스터의 웨이보 게시물을 발견 한 @faridofanani96 덕분에 해당 클럭 속도가 770MHz로 감소 할 것입니다. 이 짧은 게시물은 퀄컴이 스냅드래곤 8세대 3의 성능을 희생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지만, 특정 전력 효율성 목표 달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세대 3은 TSMC의 3nm 또는 N3B 공정에서 대량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퀄컴은 아드레노 750에서 수익이 감소하기 시작하기 전까지 최소한의 전력 헤드룸만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클럭 속도를 903MHz에서 770MHz로 줄였을 때 배터리 수명과 발열이 가장 크게 개선되었지만 성능에는 미세한 타격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Adreno 750을 오버록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ASUS와 같이 게임용 핸드셋을 만드는 회사라면 이러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유출된 벤치마크에서 보았던 엄청난 성능 향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수 있으며, 심지어 A17 Pro의 6코어 GPU가 우위를 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벤치마크와 게임과 같은 그래픽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Adreno 750이 성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이번 주파수 다운그레이드로 인해 기기 과열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퀄컴의 스냅드래곤 서밋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스냅드래곤 8세대 3의 전체 사양을 확인하고 어떤 루머가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